2007년 1월 20일 토요일

Starry night pro plus 6....

  

그리스 신화를 보면서 알게 아름다운 별자리에 대한 전설을 통해 밤하늘에 별자리를 찾아보지만,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자동차 매연 등이 만들어낸 흐린 하늘 때문에 실제로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희미하게 보이는 별들을 통해서 어떤 별자리 인지를 찾는 것은 쉽지가 않다. 별자리에 대한 동경이 아니더라도 밤하늘을 통해 우주에 대한 동경을 번쯤 가져봤을 거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우주인 선발을 과정을 통해서 우주에 대한 관심은 커졌다. 지구 밖의 광활한 우주의 모습, 칠흑 같은 어둠을 조그만 하게 놓으며 빛나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오랜 항해를 통해 태양계 밖으로 떠나버린 보이저호를 통해 우리는 신비한 우주의 극히 일부분만을 보고도 경탄한다. 많은 학자들에게 여전히 우주는 연구의 대상이고 미스터리 하다. 그런 우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Starry night 라는 프로그램이다. 천문 관련 교육용 소프트웨어이다. 우연히 ver 6 구해서 설치해보았다. 프로그램의 구성자체가 dvd 2 분량으로 용량은 5기가가 넘는다. 설치시 필요 용량은 11기가라는 방대한 크기의 프로그램이다. 하드에 용량이 정도까지 안되는 관계로 4기가의 옵션으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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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설치를 끝내고 실행한 화면의 스샷이다. 인공위성의 목록에 무궁화5호가 있길래 클릭해서 화면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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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이용자가 지금 있는 위치를 설정해서 지역의 밤하늘의 모습을 있다. 사진은 내가 사는 곳이 부산이라 부산으로 설정하고 남쪽하늘의 사진을 저장한 것이다. 오늘 날짜의 남쪽 밤하늘의 모습이다. 매연과 도시의 불빛이 아니라면 직접 있을 텐데 그림으로라도 보는 밤하늘의 별들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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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을 보면 어느 별과 어느 별을 이어야 어떤 별자리가 되는지 찾기는 쉽지 않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별자리를 설정하면 밤하늘에 선으로 이어진 별자리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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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자리 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클릭했는데 성운이랑 다른 별들의 모습이 나온다.


 

Starry night 전자 망원경과 연동이 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Ver 5 경우 연동이 되는 망원경이 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 가격도 상당히 고가에 국내에는 수입이 안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ver 6 얼마나 많은 망원경을 지원하는지 모르겠다. 별자리는 좋아해도 망원경을 가지고 우주를 관찰할 정도의 능력이 안되기에 그냥 프로그램만 가지고 우주를 보는 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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