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2일

  • 이 정권이 똥줄이 타나보다. 노동부라는 가면을 쓴 놈들을 동원, 비정규직 대량해고설을 유포해서 비정규직법을 개악하려던 시도가 실패하고, 그들이 밀어붙이려는 반노동정책에 저항할 수 있는 거대 공무원 노조의 탄생하니. 이제는 헌법조차도 무시하고 탄압하기 시작하는구나.(노동자, 노조,탄압,전공노, 전공노 화이팅) [ 2009-10-22 18:43:13 ]
  • 문국현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안타까운 생각이든다. 우리는 몇 안되는 인간의 마음을 가진 보수주의, 시장주의자 의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이젠 박탈당한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보수주의 얼굴을 한 극우와 수구세력의 광란질만 보게 되었다.(문국현, 의원직 상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보수주의) [ 2009-10-22 18:54:51 ]
  • 나름 괜찮은 분석으로 쓰여진 책이긴하나. 너무 관조적이다. 한마디로 비판적인 시선이 없다. 그저 시대적 상황이 그런것이라고 체념하고 분석한다. 그러다 삼천포로 빠진다. 좌파 포플리즘 운운한다. 웃기는 것은 그럼 뉴타운사업이라는 빈 공약을 남발했던 우파 포플리즘은 뭥미?(me2book 아파트에 미치다,우파 포플리즘, 좌파 포플리즘) [ 2009-10-22 18:58:03 ]
    아파트에 미치다
    아파트에 미치다
  • 이한구의원 나름 소신있는 의원이랄까? 자신의 가치관에 충실하며 소신에 변함이 없다. 비판의 내용에 일관성이 있다. 그래서 그가 mb정권에 대한 비판을 해도, 비판의 의도가 단지 인기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소신을 표현이라는 것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이한구의원,이한구,) [ 2009-10-22 19:02:14 ]
  • 우석훈 박사가 이한구 의원을 평가한 글이 있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가장 강력한 시장만능주의자라는 것이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에서 합리적인 시장주의자로 평가받는 것이 아이러니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시장주의자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이한구,이한구의원,) [ 2009-10-22 19:07:00 ]

이 글은 은빛연어님의 2009년 10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윤계상 좌파 논란에 관하여...
    윤계상 발언과 그에 따른 사회적 파장을 보며 느끼는 것은 조금 다른 맥락이기는 하지만, 참 정치적 뉘앙스를 가진 발언을 한다는 것이 한국사회에서 부담스러운 일이구나...하는 점이다 난 변형주, 김태용,이해영 감독이 진행하던 EBS의 영화관련 프로그램을 자주 봤었다 한 1년 정도 세 감독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봤으며 진행하던 프로였는데...프로를 보다가 변형주 감독에게 관심이 생겼고...그의 영화를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윤계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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