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0일 화요일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를 읽고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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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취할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에게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 자신을 과거나 미래 속으로 내던집니다. 거기에서 고통이 오며, 고통은 우리가 현재 속에 때에만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영원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흙에서 일한다는 것은 삶의 기술을 가꾸는 것이고, 우리 자신이 밭과 자연, 그리고 계절에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공정은 존재에 대한 인정에서 시작됩니다. 모든 인간 존재는 아무리 하찮은 일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대지는 모든 것의 토대이며, 확실한 가치를 지닌 유일한 것입니다. 대지와 교류할 아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일이든 극복해 나갑니다.


만일 사회가 아직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보인다면, 그것은 바로 참고 견디는 이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적 능력이 지배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아이에게

나무를 껴안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리라.

숫자 계산이나 맞춤법보다는 목련의 기쁨과 나비의 이름들을

먼저 가르치리라.

성경이나 불경보다는

자연의 책에서 많이 배우게 하리라.

, 나는 인위적인 세상에서 배운 어떤 것도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으리라.

그리고 언제까지나 그를 아이가 아닌

자연의 아이라 생각하리라.            

                   - 조안 던컨 올리버


그대의 삶이 아무리 남루하다 해도

그것을 똑바로 맞이해서 살아가라.

그것을 피하거나 욕하지 말라.

부족한 것을 피하거나 욕하지 말라.

부족한 것을 들추는 이는 천국에서도

그것을 들춰낸다.

가난하더라도 그대의 생활을 사랑하라.

그렇게 하면

가난한 집에서도 즐겁고 마음 설레는

빛나는 시간을 가지게 되리라.

햇빛은 부자의 저택에서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집의 창가에도 비친다.

봄이 오면 문턱 앞의 눈도 역시 녹는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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