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3일 화요일

내 짝사랑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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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일전부터 찍어 두었던 "관자" 질렀다. 원래 올해 계획은 집에서 쌓여있는 보지 않았던 책을 소화하는 것인데… 우연히 보게 "관자" 매혹적인 표지가 계속 맘을 설래이게 한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짝사랑이고 외사랑인가? 과거에도 이런 외사랑과 짝사랑으로 질렀던 책들이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목록에 올라있는데… "관자" 책꽂이에 고이 모셔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지만, 안의 관자에 대한 사랑의 불꽃은 내가 주체 수가 없다. 오래 묵혀두었던 장맛의 깊이를 알기에는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관자" 맛을, 깊이를 있을까? 내가 많이 부족하지만 "관자" 대한 그리움에 하루도 번씩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클릭한다. 하루라도 표지를 보지 않으면 진정이 되지 않았다. "관자" 것으로 만들지 만들지의 고민보다, 어떤 옷의 "관자" 고를지로 고민한다. 양장으로 할까? 반양장으로 할까? 하지만 옷이 중요하라…. 안의 내면이 중요하지 않던가? 그래서 결정했다. 반양장으로…… 모래 도착할 "관자"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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