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금과 노동비용은 같다는 신화다. 하지만 임금은 시간당 지불하는 금액으로 계산되는 반면 노동비용은 생산단위당 들어가는 비용이다. 이 신화에는 생산성이 노동비용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빠져있다.
- 임금을 깎아서 노동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신화다. 하지만 임금이 낮아지더라도 생산성이 따라서 떨어진다면 노동비용은 줄지 않는다.
- 노동비용이 총생산비용에서 상당한 몫을 차지한다는 신화다.
- 노동비용 감축은 아주 유효한 경쟁전략이라는 신화다. 고객과의 관계 개선이나 제품의 품질 향상 같은 경쟁전략이 훨씬 낮다.
- 개인별 성과급 체계는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신화다. 그러나 이는 협동이 필요 없는 업종에서만 사실일 뿐이다.
- 사람들은 돈을 위해 일한다는 큰 신화가 있다.
- 기업의 각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경영돼야 한다.
- 기업에는 중앙통제조직이 필요하다.
- 과학적 마케팅이 필요하다.
- 현금이 너무 많이 쌓이는 기업의 CEO는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 CEO가 '1등주의'나 '세계경영' 같은 정치적 구호를 지나치게 앞세우기 시작하면 조심해야 한다.
- '순인재흐름'이다. 순현금흐름이나 순이익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사람들이 나가고 있는 회사, 인재들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회사에는 뭔가 문제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위험을 전혀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잡고 있는 헌 밧줄을 놓아야 새 밧줄을 잡을 수 있다.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MBA과정에서 정말로 가르치고 싶어한 것은 경영자의 정신이었고, 통찰력과 지혜였다.
MBA에서 2년 동안 내가 배운 것은 경영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방법이었다.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이었다. 인생을 살아갈 비전과 자신감을 키우라는 가르침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이다.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문화와 기업윤리이다.
Put people above profit
임금에 대한 여섯 가지 신화 (스탠포드대학 비즈니스스쿨의 제프리 페퍼 교수)
"게임의 법칙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헌신성은 경쟁력이 아닙니다. 시장과 종업원들은 모두 더 높은 유연성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효율성만이 경쟁력입니다." - 보스턴대학 티모시 홀 교수
"일을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 변호사 로즈메리
다양성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경쟁력이다.
다양한 개인 사정을 고려하는 경영은 '자선'이 아닌 '성장'을 위한 전략이다.
잘못된 인재제일주의는 자기도취형 인간을 양성한다.
STAR접근법이란 상황(Situation), 임무(Task), 행동(Action), 결과(Result)의 역자다. 즉 대답 할 때 먼저 상황을 설명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맡았던 임무를 이야기하고, 그 임무를 하기 위해 내가 취한 행동을 말하고, 그 행동의 결과를 순서대로 말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앨프리드 슬론이 던진 메시지
"자율경영으로부터 우리는 책임감 있고 유연하며 적극적인 경영 환경을 얻는다. 자율경영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최적의 조직을 만드는 원칙이다. 한편 중앙통제조직이 주도하는 조화로부터 기업은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를 얻는다." - 앨프리드 슬론
제품에 대해 무엇을 말할지는 이제 소비자가 결정한다. 기업이 할 일은 먼저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즉 입소문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일이다. 그리고 그 말을 주의깊게 듣는 자세로 마케팅을 시작해야 한다.
문화도 때로는 매우 전략적으로 기획된다. 기획된 문화는 성공 경영의 중요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인생에 횡재는 없다. 현재는 과거의 누적이고, 미래는 현재의 누적이다. 과거는 자산이자 부채다 .그걸 부정하려 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하며, 하찮아 보이는 그 과거가 어디서 가치를 빛낼 수 있는지 고민할 때 꿈은 이뤄진다.
지식 자체보다는 생각하는 방법, 처음 부닥친 무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새로 생겨날 일자리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다.
사회복자와 일자리 사이의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이 일어나야 노동자들이 좀더 자유로워집니다. 기업이 퇴직금으로 직원의 복지를 책임지는 시스템에서는 문제가 커질 것입니다. 복지가 직장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변합니다. 그래야 급변하는 환경에 걸맞는, 더 유연한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국가의 책임 아래 이뤄지는 사회복지의 확대나 공교육 강화 같은 게 분배 문제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습니다. - 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
변화와 혁신에 성공하려면 변화의 주인공들에게 적응력을 키워줘야 한다.
세계는 우리 의사에 관계없이 흘러가고, 용감하게 게임에 뛰어든 사람도 패할 수 있다. 그러나 용감하게 뛰어들지 못한 사람은 분명 패배하고 말 것이다. 행운은 용기있는 자의 편이다. - 레스터 서로우
이야기가 없는 기획은 실행력이 떨어진다.
어디든 위험한 곳에 거사 배운 걸 마음껏 써먹고 실행하라. 절대로 안주하지 말라.
파운즈 교수가 말하는 CEO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세 가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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