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8일 화요일

은빛연어의 미투데이 - 2009년 12월 7일

  • 승률에 눈이 멀어서 법정의를 저버리는 검찰을 향한 한 사람의 복수극. 우리의 떡검들에게도 한방 날려주고 싶다.(me2movie 모범시민) [ 2009-12-07 23:04:33 ]
    모범시민
    모범시민
  • 전지현 주연의 영화를 생각하고 들었던 책인데, 영화랑은 완전히 다르다. 전지현이 연기한 사야라는 인물은 그저 주변인물일 뿐. 이 책은 오시이 마모르가 인간이라는 생물체의 존재와 진화에 관해 탐구한 책이다. 너무 철학적이라고 해야할까?(me2book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 2009-12-07 23:07:49 ]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 야수들의 밤
  • 가끔 책 제목만 보고 성급하게 책을 선택하는데, 이 책을 선택할 때 여성의 심리에 대한 책인줄 알았다. 그런 기대는 빗나갔지만, 오히려 인간의 몸짓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몸짓이 언어보다 많은 내용을 포함한다고 한다.(me2book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 [ 2009-12-07 23:12:38 ]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
    왜 그녀는 다리를 꼬았을까
  • 영화의 중반까지 스릴러영화로써 긴장감을 팽팽히 끌고가지만, 중간에 감독과 나와의 머리 싸움에서 내가 이겨버렸다. 범인을 알아버린 순간, 긴장감은 끝나버렸다. 엔딩크레딧에 또 다른 반전을 숨겼지만, 영화 전반을 이끄는 주 내용에 비해서 반전의 강도가 약할 뿐이다.(me2movie 시크릿) [ 2009-12-07 23:16:14 ]
    시크릿
    시크릿
  •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가해자들이 피해자들 한테 과거를 묻고 미래를 향해가지고 말한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피해자들 뿐인데도 말이다. 조두순이 이런 말을 했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그런데도 이상하게 친일에 대해서는 침묵하거나 동의하는 놈은 뭔지.(친일 청산하자. 과거는 묻는 것이 아니라 밝히고 반성하고 배우는 것이다.) [ 2009-12-07 23:26:34 ]
  • 이 영화 결론은 맘에 들지 않는다. 제랄드 버틀러를 법으로 심판하지 않고 폭탄으로 죽여버리는 검사라는 작자는 과연 정의인가? 결국에는 똑같은 놈이다. 단지 결과에 대한 서로의 변명이 다를 뿐이다. 검사라는 권력에 바탕을 둔 변명 그것이 정의가 되어 버린 것이다.(me2movie 모범시민) [ 2009-12-07 23:31:25 ]
    모범시민
    모범시민
  • 그런데 그게 우리나라의 법현실이다. 스폰서 검사 천성관은 지금 변호사로 떵떵거리며 살지만, 가족의 뇌물 수수를 포괄적 뇌물죄로 뒤집어 썼던 한 사람은 이 땅에 없다. 법 정의 더럽다. 그리고 다시 떡검이 설친다. 한상률은 소환조차 하지 않으면서 정치보복을 자행중이다.(me2movie 모범시민) [ 2009-12-07 23:34:02 ]
    모범시민
    모범시민

이 글은 은빛연어님의 2009년 12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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