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9일 목요일

증권녀에 대한 마녀사냥을 보고.......

 악플을 욕하면서, 자신도 같은 행태를 해대면서 다른 사람을 욕하는 비겁한 인간들이여, 

 죽음의 원인이 단지 악플이라고 생각하는 그 무식함에 박수를 보낸다.  

 가장 핵심적인 죽음의 원인은 고인이 앓고 있었던 조울증이라는 것은 무시한 채, 

 짜시리 언론들의 선정적인 기사와 쓰레기 정치인들이 인터넷 언론을 통제하기 위한 명목으로  

 만들어진 무식하기 그지 없는 논리에 그대로 세뇌되어 버려 악성루머와 악플이 만들어내는 폭력을  

 그대로 답습하는것이 자랑스러운가?  

 악플이나 악성루머에 대해서는 명확한 법적 잣대가 없고, 법원을 통해서 판단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유무죄에 대해 모호하다면, 개인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인데,  

 그런 범죄는 범죄가 아니고 악플이나 악성루머는 대단한 범죄인가 보지? 

 결과론적으로 누군가가 자살을 하고 누군가가 스트레스를 받은 것 뿐이고, 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의 강도가 다른 악플이나 악성루머와 개인정보를 공개해서 미친듯이 저지르는 테러와 마녀사냥 

 과연 누가 더 나쁜가? 

 당할 사람은 당해야 된다고? 그것은 누가 판단하는가? 네가 판단하면 정의인가?  

 남이 판단하면 악이고?  

 법이라는 것과 법원이라는 것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당신 같은 인간들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해라. 

 인간이라는 동물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쓰레기이기에, 

 남은 하면 되고 내가 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잘잘못을 제대로 따지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마녀사냥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는가?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던 종교의 아집과 고집을 그대로 답습한 인간들의 무지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의 마녀사냥도 다르지 않다.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쓰레기 언론의 선정적인 기사 한줄을 맹목적으로 맹신한 그대들의 아집과 고집 그리고 무식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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